2016년 8월 31일 수요일

성서맛집 하림각에서 가족들과 오붓한 외식을...♥ I am eating out with the family in the Sungseo restaurants harimgak!

성서맛집 하림각에서 가족들과 오붓한 외식을...♥ I am eating out with the family in the Sungseo restaurants harimgak!

오랜만에 가족들과 외식을 하기 위해서 좋은 곳을 마련하려고 지인분께 물어봤더니 하림각에서 먹으면 좋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방문한 성서맛집 하림각! 고급진 호텔 중식당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가기 전부터 엄청 기대를 하고 방문해서도 본전을 뽑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코스로 나오는 요리들을 엄청나게 먹어댔더니 배가 불러서 터질 지경이였습니다 ㅋㅋㅋ 가족들과 함게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온 하림각!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




일단 외부에서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주차장이 잘 되어있어서 주차는 문제 될 게 없었어용 ㅎㅎ
11층에 있는 하림각으로 고고~








고급진 내부의 모습~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손님이 많이 없어서 이렇게 사진을 직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다 먹고 나갈 때 쯤에는 손님들이 많이 오셨더라구요 ㅎㅎ


방마다 식물 이름으로 제목을 달아놨더라구요~
저희는 가족모임이다 보니 방으로 안내해주셨어요~
저희 방은 매화방이였습니다 ㅋㅋ




메뉴판이 신기하게 2개가 따로 되어있더라구요~
하나는 단품 메뉴판이였고, 하나는 코스 메뉴판이였어요~
저희는 가족모임이였기 때문에 코스가 괜찮다고 하셔서
B코스로 시켰습니다~ ㅎㅎ



주문을 하고 내부를 살펴보니 정말 고급지더라구요
이런 곳 처음 와봤어 8ㅅ8
신나서 사진을 찰칵찰칵 ㅋㅋㅋ


조금 기다리니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첫번째 요리는 새우와 훈제송어 야채샐러드!
송어가 정말 통실통실...
쫄깃쫄깃... 역시 비싼건 다르구나...


어느정도 먹고나니 나온
버섯누룽지탕!
버섯도 좋아하고 누룽지도 좋아하는데 그게 하나에 다 들어가니
이건 저를 위한 맞춤 메뉴라 할 수 있겠네요 ㅋㅋㅋㅋ




곧이어 나온 게살해분과 블루베리 크림새우!
블루베리 크림새우는 
시원한 블루베리소스와 따뜻한 새우튀김의 조화였습니다~
새우가 정말 통통해서 씹는 맛이 있더라구요 ㅎㅎ


이건 어향소스 야채 쇠고기입니다!
이건 제 입에는 좀 매웠어요 ㅠㅠ
그래도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




드디어 나온 메인음식!!
저는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ㅎㅎ
통통한 새우가 들어가있는 볶음밥이였습니다 ㅎㅎ

다른 가족은 짬뽕을 시켰어요~
보통 짬뽕은 매워서 잘 못 먹는데
하림각의 짬뽕은 별로 맵지도 않고 담백했답니다 ㅎㅎ

후식으로는 열대과일!
후식으로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나오기 전에 명함도 찰칵!




식사를 다 마치고 밑으로 내려오니까
이쁜 웨딩홀도 있길래 찰칵찰칵 해봤습니다 ㅎㅎ
저도 이런 좋은 웨딩홀에서 결혼해보고 싶네요 ㅋㅋㅋ

좋은 곳에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ㅎㅎ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저에게 정말 잘 맞는 음식들이였습니다 ㅎㅎ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낸 하림각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 ㅎㅎㅎ




2016년 8월 30일 화요일

장호원에서 충주까지! 강아지와여행 달리와 전국도보여행중~ From Janghowon to Chungju! Walking and traveling across the country with my dog 'dalee'!

장호원에서 충주까지! 강아지와여행 달리와 전국도보여행중~ From Janghowon to Chungju! Walking and traveling across the country with my dog 'dalee'!

장호원에서 충주까지 도착했습니다~ 강아지와여행하는 큐피앱입니다~ 달리와 전국도보여행중에 충청북도의 땅을 밟았습니다 ㅎㅎ 달리와 함께 전국을 누비는 큐피앱은 비가 올 것 같은 예감이 들었는데 정말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었습니다 ㅠㅠ 장마철에도 겨우겨우 피신했던 비를 충청북도에서 맞을 줄이야... 장호원에서 충주까지 가는 하루~ 함께 하시죠 ㅎㅎ

8월 25일 오전 6시 태평리 시민공원의 정자에서 짐을 챙깁니다
새벽 4시부터 마을 어르신들이 운동을 하시기에 잠을 뒤척였습니다
역시 아침 햇살은 더위를 자랑하고 어깨의 짐은 더욱 무거워진 것 같습니다
길가의 따가운 넝쿨에 걸리고 더위를 숨쉬며
장호원국민체육센터에 도착하여 쉴 곳을 둘러보고
허기진 배를 채우러 식장을 찾고 있었습니다

삿갓을 들어 언덕을 보니 순대국밥집이 보여 신나게 달려갔습니다
국밥 한 그릇과 탁배기 한잔을 시켜 먹는데
옛날 여행객이 주목에 들러 국밥과 탁배기를 수염에 묻혀가며
먹는 느낌이 어렴풋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시원한 탁배기 한잔에 더위와 피로를 날려버리고
국밥에 허기진 배를 체우니 세상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 참 단순하죠
고기는 따로 빼서 달리에게도 주니 순식간에 먹어치웁니다
그렇게 푸근한 점심을 먹고 체육센터로 이동하여
샤워와 빨래를 하고 그늘에서 달리와 낮잠을 잤습니다
늦은 오후 하늘의 낌새가 수상하여
날씨를 확인해보니 새벽부터 비가 올 낌새였습니다
고민끝에 두어시간 가면 마루가 있는 정자가 있어 서둘러 가봅니다
국민체육관은 지붕만 있고 땅바닥이라
비가 오면 다 젖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편의점에 들러 도시락을 사고 걷던 중 마을의 끝
아주 조용한 공원에 마루가 있는 정자가 있어
목적지까지 갈 필요가 업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모기장을 쳤습니다
그러나 뒷쪽은 음산한 산비탈이고 인가가 없어서
으시시했지만 달리를 믿고 잠을 청해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잠이 잠깐 깨어 옷과 담요를 꺼내고
비가 올 것 같아 텐트를 모기장 위에 덮어놨습니다
잠결에 들려오는 비오는 소리~ 정말 경쾌하구나~라는 느낌도 잠시
갑자기 정자를 날려 버릴듯한 바람과 비가 내리는 것입니다
서둘러 휘날리는 텐트와 모기장을 고정시키지만
바람을 타고 온 비는 나의 조그만 안식처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렇게 몇 시간을 버텨내니 잠잠하게 비만 내립니다
비에 젖어 추위에 떨고 있으니 허기가 져서 비상식량 스프를 끓여 먹으니
그나마 조금 버틸 수 있었습니다
오후 12:30분 비가 가물가물하자 장비를 챙겨 충주를 향해 걸어갑니다
바람이 시원하다 못해 쌀쌀하고 구름이 잔뜩 하늘을 덮고 있어
이른 아침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몇 시간 후 구름이 걷히며
아주 쾌청한 파란하늘과 산의 풍경이 다가왔습니다
순간 여름과 가을이라는 계절변화를 온몸으로 느껴본 것 같습니다
살면서 이런 신비로운 느낌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그렇게 푸른 하늘을 만끽하며 충주시의 앙성면에 도착!
아직 쌀쌀한 기운이 돌기에 소머리국밥집에 들려
달리와 끼니를 해결하고 동네 이장님에게 허락을 받아
정자에서 텐트를 치고 달리와 함께 잠을 청합니다

큐피앱과 전국도보여행은 스파밸리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2016년 8월 29일 월요일

동성로카페추천! 랄라스윗 다녀왔습니다 ㅎㅎ Dongseongro cafe recommended! Lala Sweet went ㅎㅎ

동성로카페추천! 랄라스윗 다녀왔습니다 ㅎㅎ Dongseongro cafe recommended! Lala Sweet went ㅎㅎ

동성로카페추천! 랄라스윗 을 추천합니다! 랄라스윗은 한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간 사람은 없다는 그런 카페입니다 ㅋㅋㅋㅋ 몇년전에 발견한 수 오랜만에 방문한 랄라스윗! 입맛도 없고 배도 별로 안 고파서 당은 채우러 초콜릿케잌을 먹으러가자! 해서 방문햇습니다 ㅋㅋ 역시 몇 년 전에도 감탄을 금치 못했던 그 모습 그대로 있었습니다~ 도심 속에 있는 집 랄라스윗!

이쁜 글씨체로 적혀있는 랄라스윗!
들어가는 기로 정말 이쁜데
들어가기 바빠서 사진을 못 찍었나봅니다 ㅋㅋㅋ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정말 취향저격인 카페랍니다~~
역시 우울하고 입맛이 없을 때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서 초코케잌을 먹어야지요~


레몬에이드 좀 보세요~~~~ ㅋㅋㅋㅋㅋㅋ
저렇게 긴 컵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ㅋㅋㅋ
길어서 시선 집중인데 맛도 진짜 완전 죽여줍니다 ㅋㅋㅋ
초코케잌을 먹어야 해서 저는 고구마라떼를 시켰어요~
더워서 아이스로 시켰죠 ㅎㅎ
자색 고구마라서 색깔이 보라색이었어요 ㅎㅎ
초코케잌도 정말 부드럽고 달콤했답니다 ㅠㅠㅠㅠ
또 가고 싶어용 ㅠㅠㅠㅠ


창가에 앉아서 먹어서 그런지 더 운치있었습니다 ㅎㅎ
인스타그램 모양을 끼오 (?) 있는 미니라디오가 있길래 찰칵 ㅋㅋ
저걸 들고 셀카도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랄라스윗에서 셀카를 찍으면 엄청 잘 나온답니다 ㅋㅋㅋ
다음에 또 가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