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31일 토요일

봉덕동맛집 대구탕과 섞어탕

이렇게 추운날 무엇을 먹어야 하나? 쫀득한 식감과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에 두부를 먹어면 좋겠다는 생각에 친구와 함께 봉덕동에 있는 대구탕집을 찾았다.
입구에 오후 3시까지 영업이라는 글귀를 보니 아슬아슬한 입장!


섞어탕 1 메뉴는 알+곤+대구 탕이고, 섞어탕 2 메뉴는 알+대구탕이다. 우린 1, 2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사이 밑반찬이 나왔다.


사람이 없어서 인지 주문하자 마자 시원시원하게 나온다.ㅋㅋ
늦은 점심이기에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
일단 허기를 두부로 달래는사이 탕이 바로 바로 나왔다.



한숟갈의 국물에 어제 술을 안먹은것을 후회 했고, 알 곤을 먹으며 어릴적 아버지와 형님만 먹었던 생각이 떠오르기도 했다.

청학식당의 대구탕은?

말이 무슨필요하랴? 시원하고 깔끔한국물에 조미료 맛이 안나고, 쫀득한 곤과 구수한 알을 먹으면 속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좋더라~






2016년 12월 29일 목요일

강아지 종류 믹스견

강아지 종류 믹스견을 알아보자


흔히 똥개, 잡종, 개량종 이라고 불리는 믹스견에 관해서 알아 볼께요. 달리도 믹스견이라서 궁금해지더군요.
믹스견은 많은종의 교배로 성견이 어떤 모습인지 추측할수 없다는 점이죠. 일부 순종의 경우 고유 질병과 수명이 믹스견 보다는 짧아서 그러한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인간이 의도적으로 개량하여 만들어진 종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 어떠한 특징을 지니게 되면 하나의 종이 탄생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업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견종도 많이 있죠.


세인트존워터독은 지금은 멸종하였지만 그의 자손은 래브라도 리트리버, 플랫코티드 리트리버, 체샤피크 리트리버 이다.

체샤피크 리트리버

플랫코티드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이 조상을 닮을 견도 있지만 전혀 다른종도 있다. 
달리 엄마도 허스키 믹스견인것은 봤는데 아빠견은 검은색 벨기에 시프도그 종이라고 들었지만, 지금의 달리는 체구가 매우 작지만(10 kg) 목이 길고, 귀가 큰편이어서 아빠랑 많이 닮았다.

벨기에 시프도그

안드로메다 달리 어릴적

안드로메다 달리 성견

일반적으로 믹스견은 순종견보다 튼튼하고 오래 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개를 풀어놓고 키우던 예전에는 필연적으로 믹스견이 많았고, 치료받는 기회도 적었기 때문에 저항력이 떨어지는 개는 자연적으로 빨리 멸종하므로 유전적으로 질병에 강한 믹스견이 살아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품종은 영국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잭 러셀 테리어, 미니어처 푸들 등은 믹스종보다 오래 산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모든 개들은 생활환경에 맞는 자기 일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냥을 하거나 가축을 지키거나 집을 지키는 경우죠. 하지만 근래에 사람의 취향에 맞게 개량하여 상업적으로 품종 개량을 하여 끔찍한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믹스견 사육은 호기심 천국이다.

순종견은  성격과 특기 및 장점을 알기에 생활에 맞는 환경을 선택하여 기를 수 있지만, 믹스견은 성질 및 성격에서 개체차이가 있으므로 어떤 특기가 있는지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특이한 개로 성장할 것이라는 호기심과 가능성 때문에 더 기대하는 편도 있죠.

순종과 믹스견 중 어느종이 더 똑똑한가?

우리개가 더 똑똑하다가 맞지 않을까요? ㅎㅎ
키우는 사람의 정성과 사랑을 얼마 많큼 쏟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다 보면 놀이나 심부름 장난 등에 고유의 특기를 발휘할때 그것을 발전 시켜주면 아주 똑똑한 견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6년 12월 25일 일요일

키보드 먼지 제거젤 슈퍼클린

키보드 먼지 제거젤 슈퍼클린


슈퍼클린 이상한 젤을 받았는데 먼지제거젤이라 하던군요.
요즘 아이들의 유행하는 장난감 젤인줄 알았는데 청소용젤이라 듣고 어디에서 쓰여질까 라는 생각을 했죠
그래서 바로 바로 써봤습니다


촉촉한 젤리 느낌이고 끈적함은 없네요
청소용도로 먼저 생각나는 건 키보드!
하지만 저의 키보드는 먼지가 굳어 찌든때가 되어서 사용 할필요가 없네요.

가죽 자동차 실내 리모콘 등에 사용하면 좋을 듯


저렇게 올려놓으면  구석구석 스며 들어 먼지에 달라붙어 제거 할수 있죠


리모콘과 똑같은 본을 떳네요 생각보다 재미나서 이곳저곳 붙여 봤습니다


저런경우 물걸레질도 안되고 면봉으로 청소하기도 힘들고 차~암 힘들죠?


이렇게 올려놓고


때면 깨끗이되죠~




사용하기 제일 좋은 곳은 자동차실내 가죽제품일꺼 같네요. 
가죽이라 물티슈를 쓰면 물기때문에 지저분하고 청소기를 쓰면 상처가 많이 나기 때문에 청소하기 애매하죠. 바로 이럴때 최고 인거 같아요




이런 로고에 먼지를 없앨때도!

그런데 말입니다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구석구석 스며드는 습성때문에 시간이 많이 지나면 젤을 다 수거 하지 못하죠. 
우연히 옷에 흘렸는데


이렇게 제거 할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ㅠㅠ
빨래를 해봐야 알꺼 같네요. 

사무실 나의 책상에 하나 쯤 있으면 좋을듯한 아이템입니다. 



2016년 12월 22일 목요일

큐피앱의 이웃블로그를 소개합니다.

큐피앱의 이웃블로그를 소개합니다.

많은 이웃을 맺었지만 이웃블로그에 대한 정보나 소식을 자주 접할 기회가 없더군요. 너무 많아서 인가요? 
그것보다 PC에서는 이웃보기랑 공감 클릭이 불편하다는 사실이 있지만, 모바일버전이 보기편하고 댓글과 공감하기가 편하게 되어있더군요


이렇게 이웃님의 소식을 접하다가 다른분들도 공유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이웃블로그를 소개 해드립니다. 
이웃님의 허락을 받지 않고 소개하는데, 혹시 맘에 안드시면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마이펫진


마이펫진은 세계 최고의 유전자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유전자 정보 검사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라는 프로필이 적혀 있으며, DNA인증서 질병확인서  혈연확인서 성별확인등의 검사항목이 있더군요. 
상세내용은 홈페이지를 방문 하셔서 확인 해보세요.

한국애견행동심리치료센터


반려동물을 키우시는분에게는 필수라고 생각되는 블로그입니다. 말 그대로 반려견심리치료에 관련된 포스팅!
이해하기 쉽도록 사진과 설명을 아주 잘되어 있네요.

konscake


프로필
+ 분당베이킹스튜디오 : 플라워케이크 / 컵케이크 / 롤케이크 / 베이킹클래스 / 원데이클래스 / 케이크주문제작스튜디오.  현재는 쨈만 하고있습니다- 

저도 요리를 무척 좋아해서 케익 만들는걸 하고 싶었죠. 지인들의 기념일때 선물고르기가 정말 힘들어서 그럴때 정성이 가득 담기 케익한조각 선물이 정말 센스 있지 않을까요?

탱고시작



프로필
행복하세요^^  순간순간,하루하루 "언젠가"라는 시간은    "영원히"오지 않을수  있습니다. 
일반정보를 이것저것 담고 있는 블로그 입니다.

파란의행복한 취미 블로그


프로필
토기를 좋아하는 취미 블로그 입니다. 좋은 정보 공유해요^^* 

EBS요리 비결을 스크랩하시면서 토끼도 키우시고 DIY만들기 아주 잘하시는 파란님의 블로그

많은 이웃보다 서로 교감이 오가는 이웃이 되자!





2016년 12월 21일 수요일

친구가 점심은 동인동 찜갈비를 사준다고 하여

솔플로 지내다 보니 밥은 거의 밖에서 사먹는 편이어서 오늘은 뭘 먹나 고민하던중 점심시간에 친구가 동인동 찜갈비를 사준다기에 얼른 뛰쳐 나갔다.



매번 끼니때 마다 무엇을 먹을까? 라는 고민에 닥터슬럼프의 캠슐식량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하죠. 아니면 오늘 처럼 친구가 밥을 사준다면 더욱 행복하고요 ㅋㅋ



동인동찜갈비 골목에는 낙영, 봉산, 벙글벙글 등찜갈비 전문점들이 즐비하게 있는데, 양념 맛은 거의 비슷한데 고기육질이 약간 씩 틀린거 같습니다. 물론 각전문점마다 최고의 고기를 사용하겠지만, 숙성의 차이가 조금씩 나는듯한 느낌을 받았죠.
그중에 봉산 찜갈비가 육질이 부드럽고 매콤한맛이 적당해서 제입에 맞는것 같습니다.



갈비를 발래내고 열심히 잘라고 주고 있는 친구의 노력에 부응하여 바로 쌈을 싸서 꿀꺽 했죠.



간만에 먹는 고기라서 그런지 맛나더군요, 맛나게 먹고 남은 양념에 김을뿌리고 밥을 비벼먹으면 대박이겠죠.
그런데 말입니더~ 밥을 다먹었더군요.
아~ 적당히 배부른데 한공기 시켜 남기기는 뭐하고, 하지만 과욕하지않고 수저를 놓았습니다.
약간의 아쉬움이 있는것이 소화도 잘되고 또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에~

계산서는 친구에게! 고맙다 친구야~ 점심을 사줬으니, 커피도 니가 사라!라고 따듯한 말을 건넸습니다. ㅋㅋㅋㅋㅋ





2016년 12월 20일 화요일

강아지와 산책 추워도 달리자 달리

추워도 강아지와 산책은 해야겠죠?


이렇게 추운날에 차가운 바람이 불어도 산책은 해야 겠죠? 
사무실로 같이 출근한 달리는 창밖을 내다 보며, 산책가자고 가자고 눈빛을 날리네요 +.+

밖으로 나가죠? 멍! 
그래 나가자 산책하러~


우선 목줄을 하고 배변 봉투도 챙기고, 문을 열라~ 달리! 
하지만 아직 문열기는 훈련을 못해서 끙끙대고 있죠. 
이거 훈련시키는 곤란해질것 같아서, 아직은 안돼!


밖으로 나오자 마자 소변부터 보고, 저를 막 끌고 다른곳으로 가네요. 전국도보한 녀석이라 그런지 작지만 힘이 엄청쌔서 팔이 떨어져 나갈것 같아요.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정원에 있는 장미꽃도 잎을 지우고 초라하게 피어 있었죠. 그렇게 산책하던 도중 달리가 무언가를 보고 있는데


다름아닌 길고양이님 나무에서 저렇게 쏘아 보니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어여 지나가세냥~" 이라고 넌지시 보고 있어서, 사진 한방 찍고 빨리 자리를 비켜줬습니다.


고양이 사료를 사서 길냥이님에게 헌납하고 있지만, 경계를 늦추지 않더군요. 언제쯤 쓰담쓰담 해볼라나~ 
이렇게 산책을 마치고 사무실로 들어 왔습니다. 
역쉬 따뜻한곳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