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쌀살해서 달리 옷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문뜩 났죠. 그래서 바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도안을 짜고 재봉틀을 점검하고 필요한 천을 준비하고 하고하고~ 준비만 반나절이 지나갔죠.
그런대 말입니다...
준비만 하고 만들려니 귀찮아지던군요. 그래서 주변의 물건을 응용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클립 2개
달리가 애용하는 담요
준비는 끝났습니다. 참 쉽죠잉~
이제부터가 제일 중요합니다.
담요는 달리의 몸에 어울리게 감싸는 거죠. 개인 취향에 맞기겠습니다.
짜잔 어울리죠? 그렇쵸?
아프리카 원주민?
황야의 무법자 장고?
달리가 깜깜해서 그런지 아프리카 토속 주민 생각나기도 하고, 장고 느낌도 나고 여하튼 달리랑 너무 잘어울린다는 사실
담요를 말아서 그런지 아주 편안해 하고 싫으면 지가 쉽게 벗기도 하고 빨래도 편하고 구김걱정도 없고 만사 ㅇㅋ
물론 진짜 잘 어울리는 옷을 만들어 볼꺼에요.
준비는 다했으니 ㅎㅎ;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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