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충일을 기념해서 앞산 등산로에서 강아지 달리와 함께 등산! June 6 Memorial Day is climbing trails with my dog 'dalee' in Apsan to celebrate!
6월 6일 현충일을 기념해서 앞산 등산로에서 강아지 달리와 함께 등산을 했습니다~ 6월 6일 현충일을 단지 휴일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한 나라를 위해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분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런 분들을 기리기 위해서 저의 강아지 달리와 함께 앞산 등산을 결심했드랬죠!! 몸이 굉장히 많이 힘들었지만 산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힘들었던 것이 싹 다 없어지더라구요 ㅎㅎ
역시 날이 날인 만큼 태극기가 하늘을 찌를듯이 올라가있네요~
6월 6일 현충일을 기념해서 태극기 달아놓은 가정집도 많았어요!
앞산 등산로를 열심히 올라가서 정상 도착!
달리와 함께 앞산 해발 635m 지점을 정복했답니다!!
너무 힘들어서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어요 ㅠㅠㅠ
달리도 힘들었나봐요 ㅎㅎㅎ
혀를 내밀고 헥헥 체온 조절하느라 바쁘네요 ㅎㅎㅎ
다람쥐와 만난 강아지 달리!
다리가 후들 후들거렸지만 달리가 앞에서 열심히 저를 끌어줬답니다!
내려갈 때도 달리가 너무 빨리 달려가서 엎어질 뻔...;;;;;
달리는 체력이 좋아서 산에서
무슨 물 만난 물고기 마냥 여기저기 누비고 다녔지만
저는 금방 지치고 말았죠 ㅋㅋㅋ
땀이 온몸에 흘렀지만 산바람에 금방 말랐답니다~
잘못하면 감기 걸릴 거 같았어요~
등산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등산복을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등산객 분들이 눈에 많이 띄지는 않았지만
가끔 캠핑하러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ㅎㅎ
앞산은 남구와 상인동, 그리고 비슬산 등이 연결되어 있어서
옛날에는 말을 타고 다니는 도로였다는 전설이 있는데
확인해봐야 겠어요 ㅋㅋㅋ
전설은 전설일 뿐 정확한 게 아니라서 ㅋㅋㅋ
정정 5시간을 등산을 하고 왔네요 ....
달리에 비해서 체력이 안 따라줘서 힘들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자주 운동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드랬죠 ㅋㅋㅋ
앞산의 경치가 너무 좋지 않습니까?
다시 달리와 함께 정복하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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