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마루 편
There is no bad dog in the world - maru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마루 편. 다들 보셨나요? 저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라는 프로를 최근 들어서 보게 되었는데요, 불과 몇 개월 전에 방영했더라구요.. 훈련소에 갔다 온 후에 얼굴 한 쪽 면이 다쳐서 온 마루.. 마루가 방송에 나가고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서 무사히 수술비가 모였다고 합니다! 마루의 안타까운 소식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었는데 뒤 늦게 알게 되어 속상하네요 ㅠㅠ
마루는 믹스견이에요~
외모가 정말 이쁘죠?
저렇게 아프고 깔대기도 계속 하고 있어야 했지만
애교가 정말 많은 강아지라고 합니다 ㅎㅎ
마루는 보신탕 집 앞에 있던 차에 큰 개들 사이에 있던
작은 강아지였다고 해요~
큰 개들은 이미 다가올 두려움을 감지하고 떨고 있었지만
그 사이에 자고 있었다고 해요~
그런 마루를 데리고 온 것이 마루의 보호자 오빠 분이라고 하네요 ㅎㅎ
마루가 다치기 전에는 정말 말도 잘 듣고
순둥순둥하고 정말 귀여웠다고 합니다 ㅎㅎ
하지만 잔 짖음 때문에 보낸 훈련소에서 얼굴을 다치고 왔다고 합니다..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 님도 말을 잇지 못하고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실 정도로 안타까운 사연이였습니다.
큰 병원에 가는 걸로 결정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마루의 사연이 퍼지고
반려견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힘을 합쳐서
마루의 수술비를 마련해주셨다고 해요~
이런 것을 보면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는 사람이 정말 많은 것 같죠?
마루의 이야기를 보면서 눈물이 날 것 같더라구요..
제가 사는 대구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하니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희 강아지 달리도 그런 사고를 안 당했으면 하는 마음도 생기구요..
다시는 마루 같은 강아지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유투브에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고,
www.ebs.co.kr 에서 다시보기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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