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완전 가을가을하죠잉? ^_^
이제 하늘도 맑고, 청아한 가을날씨네요. ㅎㅎ
오늘 아침에 달리 산책을 시켰어요^^
달리는 9/1 아는 지인을 통해서 분양받은
믹스견 + 진도견 흔하지 않은 올블랙
생후 40일된 강아지랍니다♥
달리라고 이름을 짓게 된 계기는
달리 = 안드로메다 달리(달려라)는 뜻이랍니다. ㅋㅋ
그만큼 네다리 튼튼하게 빨리 잘 달려라는 심오한 뜻이죠!
요 녀석이 까망이 '달리' 랍니다 정말 사랑스럽죠잉? ♡
너무 까매서 튀는 가방을 메고 나왔더니,
달리 풀숲에서 아주 신났네용! ㅎㅎㅎ
아직은 체구가 작은 까망이~ 달리♥
이름대로 얼마나 신나게 달렸으면, 제가 다 지치네용;; ㅎㅎ
체구도 작은데 너무 달리니 가방이 자꾸 옆으로 내려와요. ㅠ_ㅠ
달리 죽은척 연기하기~~~ 이 녀석아! 완전 흑곰같네용!!! >_<
국채보상공원에서, 뽀얗고 예쁜 요크셔테리어를 만났어용^^
요키 녀석은 숫놈인것 같았는데, 암컷인 달리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우리 달리는..................
코를 킁킁대고 냄새를 맡더만,
이내 반대편으로 다다다다다닥~~~ 달려 갔답니당! ^.^
한참을 마라톤 경주하듯이 달리듯 지친듯
나무 밑에서 쉬는 달리^^ 이제 집에 가야지 달리양~~~♡
우리 달리의 성장기!!!
큐피앱에서 소식 전하겠습니다~ ^_^
앞으로도 잘 지켜봐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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