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연인 촬영지가 있는 부안생태공원! 달리와 전국도보여행중! 부안면에서 부안생태공원까지 27일차 Lovers in Prague with the Department of Ecology Park Location! Walking and traveling across the country with my dog 'dalee'! 27 days
프라하의 연인 촬영지가 있는 부안생태공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달리와 전국도보여행중에 와보는 드라마 촬영지~ 프라하의 연인의 명대사인 '애기야~ 가자'를 달리에게 하는 큐피앱 ㅋㅋㅋ 부안면에서 부안생태공원까지 가는 덥고 힘들지만 행복한 하루였던 강아지 달리와 여행기 27일차 시작합니다!
맛나게장 음식점의 좋은 방에서 푹 자고
이른 아침 바다로 간다는 생각에 발결음도 가벼웠습니다.
국도가 아닌 하천 길로 걸어 걸어 한 시간 쯤 걷던 중
아침 햇살이 뜨겁게 내려 쬐기 시작했습니다
바람 한 점 없는 날씨는 오늘 하루 예사롭지 않겠다는 생각에
발결음을 재촉했습니다
세 시간 남짓 걸었을까요?
줄포면에 도착하여 김밥 한 줄로 허기를 채우고
길가에 걸려있는 현수막에 부안생태공원 안내를 보고 발길을 옮겼습니다.
줄포면사무소에서 1.2km 거리를 걸어
생태공원에 들어서 주변 경치를 보니
프라하의 연인을 찍은 장소와 전망대 보트 체험장 등이 보였습니다.
시설이 아주 깔끔했으며 볼거리와 체험 시설이 많아
가족과 놀러 오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땡볕을 피하기 위해 농특산물 판매점 옆 정자에서
오후를 보내기로 하고 짐을 풀었습니다
이 곳 태생의 어르신께서 말씀하시길 원래는 항구였고
일본과 무역하는 활기찬 곳이었지만 퇴적물이 쌓여
생태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화장실에서 손빨래를 하고 좀 더 둘러보니 야영장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반려동물과의 동행은 금지여서 샤워시설도 쓰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1박 2일 20,000원!
잠 잘 곳을 찾다 생태공원 보트장 벽산늑대님이 계신 곳인
생태공원 한옥집에서 밤을 보냅니다 ㅎㅎ
큐피앱과 전국도보여행은 스파밸리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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