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살이 창가를 타고 넘어 온다~ 이 광경을 지켜 보던 달리가 나가자고~ 나가자고~ 조른다.
그날은 다가오는데 제대로 훈련도 못하고 장비 준비도 아직이고 일이 점점 불어나서 여행기간도 줄여할 판이다.ㅜㅜ
이런저런걱정을 뒤로하고 달리와 훈련하러 나간다.
이런 날씨에 여행한다면 정말 최고인데..
잠을 밖에서 자야 하기때문에 겨울장비까지 챙겨야 한다.
작년에는 7월초에도 새벽에 추워서 떨었던 기억이 난다. 그나마 따뜻한 달리가 옆에 있어서 다행이었다.
달리 뛸준비 됐나~
달리는 덩치도 있고 시커먼 개라서 사람들이 무서워 하지만 저렇게 장난도 많이 치고 애교도 많고 순딩이다.
4km / 50분 훈련 완료!
보통 하루에 40km를 걷는다. 여름철은 뜨거운 시간대는 이동을 할수 없기 때문에 새벽 4시에서 아침10까지 걷고 오후6시에서 8시까지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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