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7일 목요일

<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의 구심점. 어플리케이션 '펫북' >

안녕하세요! 저희 큐피앱에서도 반려동물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저희랑 비슷한 펫사업을 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알아볼까요? ^^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천만 명에 달했습니다.
국민 5명 중에 1명정도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셈입니다.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동물이 아닌 더불어 사는 가족이 됐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다음과 같은 상황에 공감할 것입니다.
처음 반려동물을 키울 때는 어떤 음식부터 주어야 하는지,
배변 훈련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러한 행동은
왜 보이는 것인지 등 궁금할 것입니다.
동물병원은 어플 때 뿐만 아니라 예방 접종 차원에서도 가야 하는데,
그렇다면 어떤 질병에 대비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한편,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을 보면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고 싶기도 하고, 다른 동물을 키우는 살마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궁금증과 바람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이 바로 ‘펫북(pet book)’입니다.
펫북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모여 공감대를 나누는 반려동물 전용 SNS입니다.
귀여운 반려동물 사진도 올리고, 다른 사용자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여기에 수의사들이 직접 제공하는 의료 정보,
반려동물을 위한 이벤트, 동물 인식표 등 유용한 아이템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2014년 04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 펫북은 현재 8만 여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SNS로 당당히 성장했다.
반려동물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한 SNS가 이러한 성과를 낸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이에 펫북을 운영하고 있는 ‘펫북’의 
문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펫북의 출발점은 ‘NFC’ 였다?

펫북은 2013년도 3월에 시작한 스타트업 기획으로,
NFC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NFC를 바탕으로 한 스타트업이 어떻게 반려동물 SNS인 
‘펫북’까지 운영하게 된 것일까.?
여기까지 오는 데에는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변화와
결정이 작용했습니다.
먼저, 문 대표는 NFC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2011년에 뉴욕으로 여행을 갔는데요, 여행지에서 향수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봤습니다. 하지만 향수가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하기가 어려웠고, 
결국 믿을수 없어서 구매실패했습니다. 여기서
‘상품의 진품 여부를 손쉽게 알 수 있다면 참 좋겠다, 이런 솔루션은 어디 없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서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당시에는 국내에 스마트폰이 제법 보급이 된 상태였고,
저는 nfc라는 기술을 알고 있었어요.
‘그렇다면 스마트폰과 NFC를 이용해서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문 대표가 직접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여행을
도중에 그만두고 이런 솔루션이 있는지 찾아봤어요.
마침 해당 기술이 없길래 귀국하자마자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제는 저희 큐피앱과도 경쟁상대가 될수도 있지만
서로 으쌰해서 잘 이끌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반려동물 펫사업이 많은 사랑을 받고
‘ 이 세상에 존재하는 반려동물들에게 모두 행복한 새 삶을 부여’ 되기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