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3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어플리케이션 큐피앱입니다

무료 강아지 분양 받을때 기본상식


오늘은 무료로 강아지 분양받을때 여러상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무료라고 무턱대고 아무 강아지나 분양받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강아지를 분양받기 전에 주의해야 할 사항을 꼭 알아야 합니다. 어릴때는 보이지 않는 소소한 행동들이 결과적으로 건강이 나쁜 강아지라거나 병든 강아지로 알려지는 경우도 뒤늦게 있기 때문입니다.


달리 분양 받을때^ 형제들은 잘 지내는지 ㅎ


무료강아지분양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강아지를 무료로 분양받기 위해서는 카페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분양 주의사항을 꼭 숙지한 다음에 분양을 받을 것을 권해 드리며 새로운 가족을 입양하는 것 인 만큼 직접 보고 만져보고 한번쯤 밥먹는 것도 보고 분양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흔히 무료분양이라고 생각해서 그저 아무나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무료일 뿐이지, 소중한 생명입니다. 그래서 마치 아이를 입양해서 키우듯 정성스럽게 잘 키울 자신이 있는 사람만 키울 것을 추천합니다. 강아지의 경우 평균 수명이 사람보다는 짧습니다. 그러나 10여년이라는 기간이 결코 그리 짧지만은 않을 것입니다.그러니 무료로 강아지를 분양받고 싶으시다면, 가족으로 인식하고 소중한 생명을 키운다는 생각을 꼭 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경우 분양을 받을때도 주의사항을 잘 알아야 하는데요.
우선적으로 잘 먹는지 대변은 잘 보는지 등등 알아야 합니다.

달리 금방 한그릇 뚝딱 해버리네요^^

강아지분양을 위한 첫번째 단계는 '밥먹기'입니다. 밥을 잘 먹는지를 봐야 하는데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음식에 대해서는 잘 먹는것이 당연합니다만 병든 강아지이거나 약한 강아지의 경우는 잘 먹지를 못하고 음식을 가리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먹는 것도 좋지 않지만 강아지를 보게되면 우선적으로 밥을 잘 먹는지를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 달리 촉촉한 코 한번 자랑할려고 하는데 가만히 있지를 않네요^^

다음으로 코를 유심히 살펴보세요, 코가 까맣고 촉촉하면 건강하다는 표시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말라있고 색이 흐릿하다면 감기에 걸렸거나 건강 상태가 상당히 나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콧물을 많이 흘리거나 누런 점액으로 흘러나오면 좋지 않습니다. 자꾸 기침을 하고 목에 뭔가 걸린 듯이 켘켘거린다면 건강이 나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귀를 봐야 합니다. 귀 속은 왠지 깨끗하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그저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귀속에 뭔가에 감염되었다면 까맣거나 이물질이 많이 보이게 됩니다. 귀속이 깨끗하지 않으면 병에 걸려있거나 위생상태가 나쁜 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강아지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으로는 털의 상태입니다. 털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만져보세요, 털이 빠져있거나 상태가 나쁘다면 피부에 염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살이 접히는 곳도 잘 살펴봐야 되는데요, 붉은 자국이나 부어오른곳이 여러군데 보인다면 기생충에 감염되었거나 병균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주의사항으로 대변의 상태도 있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대변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먹은 음식에 따라서 다르지만 건강할 경우는 크게 심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강아지는 젖을 먹거나 갓 사료를 먹었기때문에 심한 냄새를 풍기지는 않지만 너무 묽거나 설사를 한다면 문제가 있다고 봐야 됩니다.

눈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눈꼽이 많다면 문제가 되는데요, 눈 전체적으로 눈꼽이 있다면 건강을 염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눈은 건강상태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눈을 자세히 바라다 보면서 결막염이나 염증은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살펴 볼 부분은 혓바닥입니다. 혀의 경우는 크게 문제가 없는 편이지만, 입을 잘 벌리지 않는 경우, 혀가 메말라 있거나 너무 많은 침을 보일 경우도 병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입 속도 꼭 한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는 잘 보듬어주고 살펴줘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에는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분양받습니다만 점점 돌볼 시간도 여유도 없어서 1년이 채 안되어서 다시 분양시키거나 유기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한명의 아이를 입양시켜서 키우는 정도의 노력이 없다면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달리 리즈 시절 벌써 많이 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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