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8일 목요일

안좋은 일은 한꺼번에 일어난다. 달리와 견주의 년말액땜 이야기

 안좋은 일은 한꺼번에 일어난다. 달리와 견주의 년말액땜 이야기.


삼재도 아니고 악몽을 꾼걱도 아닌데, 안좋은 일이 한꺼번에 일어 나다니.. 한편으로는 년말 액땜이라 생각 되기도 하고..

사건의 시작은 달리에게 간식을 줬는데, 달리가 설사를 하기 시작했죠. 음식이 상했는데 확인을 하지 않고 줘서 죄책감에 계속 신경이 쓰였죠. 
그 상황에 저녁을 국밥을 먹었는데, 속이 편하지않고 머리가 아프더니 오한이 오더군요 
예전에 급체로 일주일간 입원했던 적이 있어서 급채라는 느낌이 확 오더군요 
퇴근길에 까스명수 두병을 먹고 집에서 푹쉬는데 위가 아프더니 속이 매스꺼워 사지에 힘이 팍드가는 구토를 몇번 했습니다. 
그다음날은 삭신이 쑤시고 오한이 가시지 않아 쉬고 있어서 점차 회복되는 느낌을 받아 근처 병원을 갈려고 차를 몰고 길을 나섰는데 접촉사고가 났네요 
인명피해가 없는 가벼운 사고 였지만, 몸과 마음이 아파오더군요. 
년말 액땜 제대로 한거 같습니다.

긍정적으로 회복하자

설사로 시달리는 달리에게는 트리목살(Trimoxal) 을 투여하니 빨리 회복되어서 건강을 찾았습니다.

전국도보여행 때 응급약으로 구비 해놓은것인데, 음식을 잘못 먹을때는 효과가 좋은것 같네요  
그리고 저는 죽을 먹고 휴식을 취해서 회복된거 같고, 자동차는 보험처리로 해결했죠, 달리에게 주는 음식은 상태를 확인 꼭하고 음식은 꼭꼭 씹어먹고, 더큰사고를 예방한 접촉사고라고 생각 하니 모든게 해결 된것 같습니다. 
참 긍정적이죠~ 이렇게 살아갑니다 ㅎㅎ 

여러분도 년말년시 항상 건강하세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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