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설레이는 주말 도다리를 잡으로 구룡소로 출발~
화창한 날씨속 흩날리는 벚꽃잎을 맞으며 대동배리 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낚시한다는 설레임에 미끼구매를 잊어 버려 주변을 돌다 찾은곳은 흥환마트!
담배도 사고~
크릴도 구매하고
도다리잡을 묶음추와
청개비도 사고 준비 끝~!
이곳의 사정을 듣고 묻고 하다 느꼈지만 사장님 인상도 좋으시고 참 친절하십니다.
모든 준비는 완료! 출발~
음.. 솔직이 우리들은 바다에 밥주러가는 낚시꾼 일것이다. 그렇게 전문적으로 하지 않기에 허탕치는 날도 많지만 잡아 보겠다는 일념에 미끼재료도 좋은것을 사고 장비도 이것저것 구비하지만 가방크다고 공부 잘하랴!
경험을 쌓다 보면 언젠간는 잡겠지~
오늘은 꼭 잡자 무엇이던!
회집앞 주차를 하고 구룡소 쪽으로 짐을 매고
언덕을 오르니
눈에 펼쳐진 바다의 시원한 모습이 들어 왔다.
친구는 감성돔 채비를 하고 나는 도다리 채비로 바다에 던져 본다.
볼락과 황어들이 줄기차게 잡히는 가운데 도다리채비는 조용하다.
조용할때 김밥을 먹으면서 허기를 채우는데 입질이 느긋하시네
성게성님이셔~
이렇게 오늘도 날이 저무는구나~
일찍마무리하고 장소를 자갈이 있는 해변가로 이동
대충 던져놓고 간식 거리를 주섬주섬 하다가~ 그러다가~ 입질이 따닥?
그렇다 도다리였다~ 진작에 이곳에서 할껄 ㅜㅜ
몇마리 더 잡으려 이슬이 덮치는 밤까지 있었지만 한마리가 전부였다. 그래도 잡을걸 모아 지리하면 지리겠죠?
다음주를 기대하며 아쉽지만 대구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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