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발다박을 계속 핥는데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것이 분리 불안과 좌절에 의한 자해 행동입니다.
우리 강아지들은 언제 발을 핥나요?라는 설문에
"산책을 가고 싶은데 비가와서 못갈경우.."
"가시가 박혀 있었는데 뒤늦게 치료 했는데 그 이후로 부터 계속 핥아요..."
"우리집 닥스훈트는 내일이 끝날때 가지 얌전히 기다리는데 5시가 지나도 끝나지않으면 발을 핥더군요. 처음 알았어요..."
"애견호텔에 다녀오뒤 케이지에 들어가면 발을 핥아요..."
이렇게 주인에 너무 의존하고 있는 아이의 경우 짧은 시간이라도 주인과 떨어져 있으면 불만으로 핥는 행동을하기도합니다. 혹은 자립심이 없거나, 주인이 외출 할때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고 불안감 등의 이유로 발바닥을 핥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주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부족하거나 하루 운동량을 소화하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받을때 행동을 취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또한 개라는 동물은 씹거나 핥고 다니며 노는 습성이 있는데, 충분한 스트레스 해소가 없으면 다리를 핥아 버리는 행동에 집중 되어버릴 수도있는 것입니다. 애견과의 생활을 되돌아 보고, 짐작이가는 것이 없는지 찾아 보세요.
또다른 원인은 질병이나 부상이 원인 인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습진이 있거나 가려움이 있거나 피부병 질환의 경우 다리의 관절이 아픈 관절염이나 상처가 있거나 가시 등이 박혀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즉시 수의사의 진찰을 받도록합시다. 그리고 이러한 원인을 해명하기 위해서라도 평소 반려견의 관찰이 매우 중요합니다.
관찰하여 개선하자
당연한 말이겠죠! 우선 어떤 때 핥는지를 관찰하는 것이 개선의 첫 걸음입니다. 흔히 보금자리에서 다리를 감싸고 있는 장면은 한가해 지거나 주인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외롭워서 자신의 발을 핥아버리는 경우입니다.
이를 개선하려면 장시간 놀수 있는 장난감을 보금자리에 주는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음식과 간식을 넣을 수 있는 장난감이 큰효과를 낼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을 가지는것도 개선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루에 30분이라도 반려견과 놀아 주거나 스킨십을 즐겨 봅시다.
그래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는 마음의 병인데 이럴때는 수의사에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반려동물을 기를때는 필수 기본지식을 습득해야 하며, 질병 시 혼자 혹은 온라인의 정보를 가지고 판단하지마시고 꼭 수의사에게 진료하는 것이 반려동물의 생명을 지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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