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와 사료의 기술 향상으로 수명 연장이 되었지만 노화는 피할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노화가 시작되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노화증상이 시작되는 경우들을 정리 해봤습니다.
1. 걷는 속도가 늦어졌다?
반려견의 각력 저하의 초기 단계입니다.
산책 거리를 줄이면 오히려 각력의 저하를 초래하므로 싫어하지않는 한 반려견의 걸음 속도에 따라 천천히 산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엉덩이가 조금 처졌다?
다리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엉덩이가 약간 처진체로 걷게 됩니다. 다리힘이 부족하면 근육에 힘이 없기 때문에 높은곳에 뛰어 내리면 골절 해 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3.뒤에서 보면 뒷다리가 오다리?
뒤에서 봤을때 직선이 아니라 오다리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4.어느날 계단오르기를 힘들어 한다?
다리에 힘이 없으므로 계단 오르기를 싫어하게 된경우.
5. 불러도 반응이 없다.
말을 걸고 손짓해도 반응이 없으면 청력과 시력을 의심해야 합니다.
6. 잘 짖고 사나워진다.
나이가 들수록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컨트롤하기 힘들어 지는 경우
7.식욕이 떨어진다.
8.대소변 가리질 못한다.
신경이나 근육의 기능이 약해지므로 배뇨 간격이 짧아 지거나 다른장소에서 볼일을 보는 경우
9.백발이 증가
얼굴주위에서 흰머리카락이 점점 늘어나는 경우
10.피부변화
비듬이 많아지고 탄력이 없어지며 가마귀가 생기기 쉬워지므로 피부관찰을 자주 하여야 합니다.
11.눈동자의 중간이 희개된다.
핵 경화증이라는 노화 현상으로 눈의 중심이 희게 보일수 있습니다. 또한 백내장을 앓는 경우도 많습니다.
노화는 피할수 없습니다.
말을 안듣거나 화가난다고 무리하게 교정할려 하지 마시고 반려견의 개성이라 받아 들여 상냥하게 대해주세요.
늙은 반려견의 몸은 주인과 함께 거듭한 오랜 시간이 새겨진 사랑이 담겨 있으므로 깊은 애정을 쏟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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