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0일 금요일

봄이 오는 영이공에서 주인 산책시켜보자!

밖에는 봄이 오고 있는거 같은데 주인은 사무실에서 앉아 컴터만 열심히 하고 있다.
답답하다~
그러자 일어서서 물을 먹을려고 하길래 산책가자고



목줄을 갔다 주니 궁시렁된다.



산책코스라 해봤자 영이공 공개공지에서 한 20분 정도 걸어다니는데 자주 안나간다.



계단도 나를 잡은 주인의 손을 끌어줘야 올라간다.



날씨 좋네~ 라면서 볼일도 보고





쓰레기도 치우고 나름 바쁜산책이다.
그래도 이인간이 쓰레기를 갇다 주면 쓰레기통에 버려주는 착한짓도 하기에 이쁘다고 발을 주인의 무릎에 올리면 먼지 묻는다고 내려 가라 한다. 멍~ 이화상을 그냥!





친구들은 아직 안나왔나?



멍 오빠~
간만이얌~
그렇게 오빠랑 썸탈려고 하는데

사무실로 들어가자는 주인의 징징거림 못이겨 만남의 아쉬움을 뒤로 한채 사무실로 들어간다.



멍~ 작년처럼 몇달동안 밖에서 놀면 안되나?

주인: 개소리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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