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이공 공원에서 봄볕에 몸을 녹이며 벤치에 앉아서 파릇파릇한 풀이며 나무의 어린잎이며 산뜻한 푸른하늘에 흩어져 흘러가는 싱싱한 공 같은 봄날의 흰구름을 바라보며 달리와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있을때 쯤 지인으로 부터 화훼단지에 다육이를 구매하러 간다는 연락을 받고 따라 나섰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어느날 보다 봄이 다가온것이 느껴 졌다.
동대구역 근처 화훼단지 위로 괭음을 내며 어디론가 떠나는 비행기를 보며 달리와 함께 제주도 여행의 기대가 더욱 커져만 갔었다.
봄맞이를 하는 꽃들~
이곳 농원에는 다육이 작품들이 눈에 띄었는데 출입금지여서 먼곳에서 바라봤지만 정말 아름 다웠다.
또 다른 농원은 야생화를 전문으로 판매 하고 있었는데 안에 골동품과 나무로 만든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다육이 구매를 마치고 다른 지인에게 선물도 하고 당장이라도 분갈이도 하고 싶었기에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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