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4도의 추위에 쌀쌀한 바람이 불어 하루종일 이블 밖에 나오기 싫은 하루였지만 친구의 전화 한통에 수성구 뜰안길에서 소고기를 먹는다고 집합 그장소는 그램그램~
친구들은 날 빼고 몇번 갔다고~
간판에 눈에 띄는 문구가 있다.
4인분 주문시 4인분이 공짜~
모든 메뉴가 1+1 이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기에 부담 없이 먹어 보겠다는 굳은 의지~
일단 시작 메뉴는 생갈비살 모듬 300g+300g 을 주문했다.
성인남자3 아리따운 여성 1명 이기에 한사람이 250g 씩먹으면 1000g을 예상해본다.
밑반찬은 평범하고 간도 적당했다
생갈비살 모듬을 보자 군침이 마구 흘러 내린다.
나름 소고기를 먹는 방식이 있다.
처음에는 양념장과 곁들여 먹지않고 소고기만 살짝 구워 먹다가 질릴때 쯤 양념장을 곁들여 먹으면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자자~
소고기 투하! 다들 배고 고픈지 빨리 꿉어라고 아우성 이기에 불판에 많이 올렸지만 굽다가 육즙이 다 떨어질까바 조심 조심!
초점이 안맞네 ㅎㅎ;
사진 찍는것 보다 먹는데 정신 팔려서 대충 찍었다는 둥~
그렇게 생갈비 모듬을 다먹을때 쯤 몇몇은 떨어져 나가고 둘이서 양념갈비를 추가로 시켰다.
양념갈비 까지가 딱 맞는 양이었다.
밥도 안먹고 소고기만 흡입했더니 속이 니글니글 거리지만 포만감에 만족을 느껴본다.
솔직이 그램그램의 소고기 맛은 약간 맛있는 편이라 생각 된다.
가성비가 좋은 소고기집이 그램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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